| 알바생의 66.1% “안전교육 없이 일한다”...근로환경 열악 | 2017.05.01 |
알바생 상당수, 안전교육 없이 안전 사각지대에서 근무
![]() ⓒ iclickart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현재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와 관련해 화재나 교통사고 등과 같은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처 요령 등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6.1%에 달했다. ![]() ▲ 자료: 알바몬 직무별로는 기타와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74.8%, 71.4%의 알바생이 ‘받은 적 없다’고 응답했다. 상대적으로 위험에 자주 노출될 수 있는 조리(65.1%), 운송(53.4%), 노무(49.0%) 분야는 절반에 가깝거나 절반 이상이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피로를 알고 있다는 응답도 29.9%에 불과했다. 전체 응답자의 35.5%가 ‘유사시 대피로를 모른다’고 답했으며, 34.6%는 ‘아는 것 같다’라고 불확실한 답변을 내놨다. ![]() ▲ 자료: 알바몬 ‘노무’, ‘운송’ 직무에서 일하는 응답자 570명에게 보호 장비 등 안전 장치를 충분히 제공받고 있는가에 대해 물은 결과, 47.1%만이 ‘충분히 제공받고 있고, 실제로 지참 또는 장착한 채 일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30.1%의 알바생은 ‘제공받고 있지만 실제로 이용은 안(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제공받지 못했다’는 응답도 22.8%로 적지 않았다. ![]() ▲ 자료: 알바몬 ![]() ▲ 자료: 알바몬 근무 중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을 느낀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7.3%가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안전에 위험을 느꼈던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로는 ‘업무량, 시간에 쫓겨 일하다 보니까(38.1%)’와 ‘업무 특성에 따른 위험이 항상 존재해서(35.4%)’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 ▲ 자료: 알바몬 ‘근무 환경이나 시설의 노후화, 위험 요소 탓에(25.0%)’, ‘동료 없이 혼자 일해서, 유사시 알아서 내 안전을 지켜야 해서(20.8%)’, ‘난폭한 고객 등 불특정한 사람들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가 있어서(19.2%)’ 등도 알바생들이 위험을 느끼는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16.9%)’, ‘안전절차를 지키지 못한 채 일할 때가 많아서(12.3%)’, ‘안전장비를 제공받거나 착용하지 못한 채 일해서(10.7%)’ 등의 의견도 있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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