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바이러스 안전지대 아니다 | 2005.10.22 | |
단말기에 바이러스 차단 소프트웨어 장착이 대안
얼마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휴대폰 인터넷 연결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신문은 바이러스로 인해 휴대폰으로 스팸 메시지나 잘못된 요금청구서가 청구되기도 한다며 모바일 통신에서도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얼마전 안철수연구소에서 “국내에서는 아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외국에서는 둠부트(Doomboot), 카드트랩(Cardtrap), 카드블록(Cardblock) 등 심비안 OS(운영체계)용 모바일 악성코드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 3분기에는 전파 수단이 기존 블루투스에서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로 이동한 경우가 보다 많아졌으며 휴대전화와 연결되는 다른 OS나 시스템도 감염시키는 악성코드도 증가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경고한바 있다. 보안 관계자들은 “휴대폰 바이러스 종류가 분류에 따라 적게는 20종, 많게는 90종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내고 있어 방어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휴대폰 단말기 안에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설치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휴대폰 기기 제조업체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단말기에 바이러스 차단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단말기를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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