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이 만드는 미래의 꿈, 스마트 도시 수원 | 2017.05.06 |
수원시가 육성하는 드론산업,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대
[보안뉴스= 기노헌 수원시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장] 지난해 5월 중앙정부가 규제 장관 회의를 통해 발표한 ‘드론 규제 혁신 및 지원 방안’은 드론의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비행테스트 시연회, 초경량 비행장치 전용 구역 확대, 주파수 대역 추가 분배, 공공 실증 사업 추진, 드론교통체계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드론 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연구·개발 지원, 실증 사업뿐 아니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와의 협력적 모델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 협력적 동반관계만이 중앙정부의 획일적 정책 수행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소재 대학, 기업군의 인재와 기술이 지방정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공 인프라와 융합된다면 국내 드론 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만의 강점을 토대로 중소기업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점할 수 있는 산업으로 ‘드론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5년 4월 수원을 드론 산업의 선도 도시로 선포했다. 이후 2015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 ‘수원 드론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36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드론 관련 기업 집적화를 위한 입주(지원) 시설 마련과 테스트베드 조성, 각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미지 센싱 기술, 차세대 이동통신기술(5G), 사물인터넷(IoT), 딥러닝(Deep learning), 인공지능(AI) 등을 결합한 도심형 드론 관제 기술과 다양한 신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스마트 도시라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확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 ⓒ 보안뉴스 수원시는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 R&D단지, CJ 제일제당연구소, 광교 첨단산업연구복합단지,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아주대, 성균관대, 경기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이 소재한 지역으로,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래 유망 신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된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기도 하다. 따라서 수원시는 드론산업의 다양한 분야로의 파급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공공 인프라를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드론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드론의 사전적 의미는 ‘웅웅거리는 숫벌’이다. 벌집과 같은 기술의 정밀함과 벌들의 협업 생태계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역할별, 기능별 협업을 통해 수원시가 육성하는 드론산업이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 [글_ 기노헌 수원시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장(suwonmen@korea.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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