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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 위해 119구조대가 나선다 2017.05.12

전국 267개 119구조대, 289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민안전처는 여름철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17 수난사고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수난사고 사망자 1714명 중 여름(6∼8월) 동안 전체의 42.9%인 735명이 집중 발생했다.

여름철 수난사고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7년 수난사고 종합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관기관 합동 사전 점검 및 소방서별 예방 캠페인 등 수난 안전 특화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둘째, 구조보트·구명 재킷·구조용 튜브 등 수난구조장비(27종 2886점)를 보강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셋째,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경·지자체 등 동원 인력·장비와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해수욕장·강·저수지·하천·계곡·호수 등 289개소에 소방공무원(3037명)과 민간 자원봉사자(6326명)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9363명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단순 순찰 위주의 형식적 배치는 지양하고 물놀이 안전 관리 수요와 수난사고 분석을 통한 고정 근무 위주로 배치하고, 시·군·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중복되지 않도록 자치단체와 협의해 물놀이 장소별 사고 빈발 장소에 대한 선택적 배치로 소방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시·도별로 민간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해 물놀이 안전사고 구조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 후 몰놀이 개장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난사고 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 합동 점검과 훈련, 예방 캠페인 등을 강화해 수난사고 사망자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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