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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 한국 피해현황은? IP 4,180개 감염 2017.05.15

멀웨어테크닷컴 통계자료 살펴보니...하우리 최상명 CERT실장 긴급 입수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 인한 실시간 피해현황 집계로 관심을 받고 있는 ‘멀웨어테크(MalwareTech)’가 대한민국 피해상황 통계를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보안전문기업 하우리의 최상명 CERT 실장은 멀웨어테크로부터 해당 자료를 제공받아 이를 공개했다.

▲ 워너크라이로 인한 국내 IP 감염비율[자료: 멀웨어테크(MalwareTech), 제공: 최상명 하우리 CERT실장]


멀웨어테크가 발표한 ‘SMB 네트워크 웜/랜섬웨어’의 국내 IP 감염 건수는 총 4,180개이며, 이는 주말기간에 수집된 자료다. 이에 따라 회사 업무가 시작된 15일 오전부터 감염 IP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감염 IP는 킬 스위치로 인해 전파가 차단되고 랜섬웨어 감염도 중단되어 실질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다고 최상명 CERT 실장은 밝혔다. 랜섬웨어 암호화까지 진행된 피해는 씽크홀 이전에 감염된 것과 씽크홀 도메인 주소가 다른 변종이다.

한편, 본지에서도 보도한 것처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확산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피해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구버전의 윈도우를 주로 사용하는 POS나 매장관리 시스템, 광고 전광판 등이 주로 피해를 입었으며, 대학과 영화관 등에서도 피해사례가 이어졌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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