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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아세안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2017.05.31

과학기술 ODA 지원, 과학기술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 모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부는 아세안 국가와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 제3차 한-아세안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지난 25일 브루나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의 지역협력기구로, 10개 회원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은 2011년 아세안+3(한·중·일) 과학기술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공동위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2013년 제1차 공동위를 개최한 이래로 과학기술 및 혁신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공동위는 한국 측 최문기 미래부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과 아세안 측 퉁 시니 캄보디아 광산업에너지부 차관이 공동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으며, 브루나이·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태국·필리핀 등 차관급 7명을 포함한 아세안 10개국의 과학기술 정책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그간의 한-아세안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국의 과학기술·ICT 무상원조사업, 기후기술 현지화 등을 통한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 한-아세안 인력 교류 및 정책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고 제1차 한-아세안 학생경진대회를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2015년 11월 아세안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수립된 ‘아세안 과학기술 혁신 실행 계획(APASTI 2016-2025)’의 본격적인 이행과 관련해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아세안 국가의 과학기술 혁신 정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부 최문기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은 “아세안은 정치·경제적으로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는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로, 이번 공동위를 계기로 상호발전적인 과학기술 혁신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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