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소 컴퓨팅 장비도 세계적 경쟁력 갖췄다 | 2017.06.01 |
TTA를 통한 컴퓨팅 장비 국제공인인증 첫 사례 창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부는 중소기업 컴퓨팅 장비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의 지원으로 국내에서 국제공인인증(이하 TPC)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PC는 컴퓨팅 장비(서버, 스토리지, DBMS 등)의 전자상거래·증권·은행 분야에 가장 신뢰성이 높은 국제공인인증이며, 중소기업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국내에서 TTA를 통해 인증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2017년부터)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해외에서의 높은 비용과 시간 소요로 인해 국제공인인증을 시도조차 하지 못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이하 DBMS) 등 고부가가치 컴퓨팅 장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TTA는 2014년부터 국제공인인증 기관의 정회원 자격 획득, 시험 기술자 교육, 인증기관과 협약 체결 등의 준비를 거쳐 국내에서 컴퓨팅 장비에 대한 인증 획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그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DBMS(선재소프트의 DBMS ‘Goldilocks v3.1’)와 서버(태진인포텍의 서버 ‘Jet-SpeedTM HHA2212‘) 제품이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실시간 처리 성능(이하 TPC-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반 소프트웨어·컴퓨팅 장비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최초 TPC 공인 인증 획득은 해외 기업들은 수십 개월 이상이 소요됐지만, TTA를 통해서는 7개월 만 소요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제공인인증기관 대표 프랑수와 라브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한국 제품은 성능·속도면에서 유사 제품보다 훨씬 더 빠른 편이며, 최초로 획득한 성능 수치로서도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인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공인인증기관 홈페이지(www.tpc.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부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TPC 인증이 보다 활성화돼 국내 중소 컴퓨팅 장비의 성능 향상 및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정부도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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