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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홍수재난대비 야간감시 CCTV 설치 2007.03.08

주요 범람 하천 10곳, 8000만원 투입 CCTV감시


충남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취약지역에 야간 감시 CCTV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시 범람이 잦은 10곳의 하천에 모두 8000만원을 들여 야간 감시 기능이 더해진 하천수위 감시용CCTV를 설치해, 다음달 말부터 도 재해센터에서 24시간 상시 감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ㆍ야간 자동변환이 가능한 이 CCTV는 야간에 보일 수 있는 표적물을 주위보수위, 경보수위, 계획홍수위로 나눠 하천에 설치하고 조명시설을 통해 단계별로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도 재해센터에서는 10대의 모니터를 통해 야간 수위를 관리하게 되고 각 시ㆍ군에서는 인터넷(bangjae.chungnam.net)을 통해 실시간으로 하천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야간 감시가 도입되는 하천은 서산 해미면 도당천을 비롯 아산 염치읍 음봉천, 보령 천북면 동산천, 예산 응봉면 무한천, 연기 전동면 조천, 청양 청양읍 지천, 금산 제원면 금강, 부여 홍산면 금천 등 집중호우 발생시 주민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나머지 2개소는 천안시, 논산시, 공주시, 서천군 가운데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이달 말쯤 확정할 예정이다.


재해상황관리실 관계자는 “CCTV로 인해 재난을 미연에 감지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이번 야간감시 CCTV가 효과가 있으면 각 시ㆍ군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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