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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안전한 이용 및 제작을 통한 생태계 조성 2017.06.14

VR·AR 이용 및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 토론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부와 한국VR산업협회는 가상현실(VR)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안전한 가상·증강현실(VR·AR) 이용·제작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용 안전과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VR·AR은 포켓몬고 게임처럼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기술이 되고 있다. 앞으로 의료·교육·제조 등으로 확장 가능성도 높아 스마트폰 이후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상·증강현실 세계 시장은 2025년 800억불 규모로 성장할 전망(골드만삭스, 2016)이다. 국내도 최근 VR카페(VR 체험공간)가 전국에 40개 이상이 개소하는 등 다양한 수익모델이 창출되고 있고 의료·교육·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미래부는 VR 멀미 저감을 위한 휴먼팩터 관련 연구(수행기관 ETRI)에 착수하는 한편 VR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VR 멀미 현상(VR 이용에 따른 어지럼증, 구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 마련을 적극 지원해 VR 대중화에 앞장선다.

VR·AR콘텐츠 이용 안전 가이드라인 세션에서는 △이용 시간 △이용 환경(VR·AR) △위생 관리 △기기 발열의 4개 항목이 논의됐다.

VR·AR 콘텐츠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 세션에서는 △Latency △Frame Rate △카메라 움직임 △리그 △스티칭 오류 △FOV(Field of View) △감각 불일치 동기화 △모션 플랫폼 동기화 △
UI(User Interface) 배치 △사운드 △증강현실의 11개 항목이 논의됐다.

VR 콘텐츠 제작 기법은 현장의 개발자 의견을 수렴해 Latency·Frame Rate·가상 카메라 움직임과 스티칭의 최적화를 위한 수치와 감각 불일치 동기화와 모션플랫폼 동기화를 통해 VR 멀미 현상을 저감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UI의 배치와 사운드의 위치 조정을 권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AR 콘텐츠 제작 기법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는 AR게임 이용(포켓몬고 등)의 안전사고에 대해 이용 환경 안전 수칙을 제안하고, AR 콘텐츠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의 권고를 통해 AR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VR 이용 및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은 안전한 이용 가이드를 통한 VR의 저변 확대와 고품질 콘텐츠 제작 장려를 통해 VR·AR산업의 성장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VR·AR 이용 및 제작안전 가이드라인은 VR·AR 콘텐츠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VR·AR 콘텐츠 제작을 장려해 VR·AR시장의 대중화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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