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전력망 국제표준화회의’ 서울 개최 | 2017.06.20 |
미국·독일·일본 등 30개국 80여명 참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국전기산업진흥회 주관)하는 전력망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워킹그룹 회의(지능형 전력망 국제표준화회의, IEC TC57 WG10)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IEC TC57 WG10(전력시스템의 데이터모델 및 IED 통신)는 변전소 자동화 등에 사용되는 통신 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반을 말한다. 전력시스템 및 관련정보교환(IEC TC57) 분야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전력시스템(송·배전 및 변전) 자동화를 위한 핵심 표준 분야다. 이번 회의에는 제네럴일렉트릭(GE), 지멘스, 에이비비(ABB) 등 스마트그리드 국제 선도기업을 비롯해 세계 30개국, 관련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다. 유럽 송전시스템 운영업체연합(ENTSO-E) 등 국내외 전문가들은 최신 국제표준 동향을 공유하고 데이터 구조에 관한 17종의 표준(안)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로드맵’에 따라 ‘전력기기 감시진단기술’ 표준을 개발하고 국제표준으로 발간하는 등 국제표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은 ‘이종 통신프로토콜 간 데이터 연계 방법’ 관련 국제표준을 제안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등 동 분야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 개최를 계기로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 스마트그리드협회 등 민·관의 표준화 작업 참여 확대와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된 기술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정부 연구개발(R&D)과 표준화 연계를 통해 우리 기술의 국제화와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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