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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보안 표준화 추진한다 2017.06.23

금융보안원, 산·학·연 협력 통한 금융보안 표준화 추진
금융회사 자율보안과 최신 기술 도입 지원


[보안뉴스 민세아 기자] APT 공격, 랜섬웨어 등 사이버위협이 고도화되고 인공지능(AI),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이 도입되면서 금융산업에 보안표준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고=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이 금융회사 자율보안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기술의 금융권 도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금융보안 표준화를 추진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 표준화 추진을 위해 금융회사 담당자와 보안 및 표준 전문가로 금융보안표준화 협의회를 구성한다. 이 협의회를 1년여 기간 동안 시범 운영해 표준화 체계를 정비한 후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표준화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표준화 추진을 위해 7월에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9월, 금융보안표준화 협의회를 통해 추진과제 선정과 표준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보안원은 표준화 추진을 통해 전자금융서비스 안전성 제고뿐만 아니라 금융권 표준 활동 활성화, 산업계 제품 개발 활용, 국내·외 공적 표준화 추진(한국은행, TTA, ITU-T, ISO/IEC) 등을 적극 지원한다.

금융보안원은 객관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표준 산출물을 제공해 금융회사에게는 보안 제품과 서비스 선택에 대한 신뢰성을, 산업계에는 상호호환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융보안원 허창언 원장은 “금융회사의 자율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금융회사가 안전한 금융보안 기술규격을 자율적으로 선택·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기술의 상호운용성과 명확성을 확보한 표준 기술규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금융보안원은 표준개발 과정에서 금융회사와 학계 및 산업계와 연계역할을 지원해 금융보안 기술 생태계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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