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특허청,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3년 연속 획득 2017.06.27

사회적 약자의 특허정보 이용편의성 증진 노력이 결실 맺어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특허청은 공식 홈페이지(www.kipo.go.kr)가 3년 연속(2015~2017년)으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일반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제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이 서면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의 3단계 심사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제한 없이 웹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특허청은 그동안 사용자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상반기에는 스크린 리더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미지를 음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했고,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가 키보드를 이용해 초점을 이동할 때 화면에서 명확한 시각적 구별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 웹사이트를 재정비했다. 스크린 리더는 시각장애인에게 화면의 내용과 자신이 입력한 키보드 정보나 마우스 좌표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앞으로는 사용자의 특허정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원인이 자주 사용하는 서식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가 필요한 서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식 검색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저작물의 민간 이용 확대를 위해 웹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를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재분류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누리는 공공 저작물의 자유 이용 허락 표시 제도로, 저작권 침해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저작물임을 안내하는 표시 기준을 말한다.

특허청 최일승 정보시스템과장은 “특허에 관심 있는 모든 이용자가 특허정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