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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타깃 디도스 공격 협박, 이렇게 대응하세요~ 2017.06.27

금감원, 디도스 대응 관련 금융회사 보안 관리 지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디도스(DDoS) 공격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사례와 관련해 금융권의 대응 태세를 일제 점검(6월 21~22일)하고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 금융회사에 공문을 송부해 전자금융거래법규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전자금융 거래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선량한 관리자로서 주의를 다하고 법규에서 정한 안전성 확보 기준을 준수해 달라고 전달했다.

또한, 디도스 공격 등 전자적 침해 행위로부터 전자금융기반시설을 보호해야 하고 디도스 공격자 등의 부당한 요구에는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할 것을 통보했으며, 이는 침해 사고 발생 시 해커와의 협상으로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한 것이다.

아울러 향후 전자금융법규에서 정하는 의무 사항을 준수하지 않음에 따라 침해 행위에 대한 적절한 보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엄정한 검사가 따를 수 있음을 밝혔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각 금융회사와 함께 금융위원회·금융보안원·인터넷진흥원(KISA)·통신회선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력해 디도스 공격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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