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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여름철 절전 캠페인...에너지 절약 습관 7가지 2017.06.29

가정·상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절기 7대 절전 요령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부가 전력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절전 캠페인을 펼친다.

[그림=산업부]


산업부는 28일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너지공단과 함께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2017년 하절기 국민 절전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절전 캠페인 주제는 ‘에너지 절약하는 당신, 고맙습니다’로,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 우태희 차관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대표·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 절전 캠페인은 2011년 정전 사태 이후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이듬해인 2012년부터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절전 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동·하절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절전운동에 참여,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전력 수급 안정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누진제 개편으로 인해 주택용 전력수요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 새 정부의 석탄발전·원전 축소 등 친환경 에너지 정책 기조에 따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통한 수요 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그림=산업부]


산업부는 국민이 손쉽게 실천하는 절전 요령과 에너지 절약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한 절전 요령을 집중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16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온라인(www.facebook.com/koreaenergy)으로도 절전 실천 서약 등 에너지 절약 이벤트가 추진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초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8월 말까지 ‘문 닫고 냉방 영업’을 자제하고 실내 권장온도 26도를 준수하는 상점들에 대해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제’와 ‘칭찬 캠페인’(SNS)을 시행한다.

정부는 지난해 대비 전체 가구의 25%(475만가구), 1층 상가의 10%(4400개)가 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한다면 약 740G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여름철 500㎿급 석탄화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전력량이다.

정부는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동·하절기 중심의 피크 관리 외에도 일상적인 에너지 수요 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상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절기 7대 절전 요령]
① 에어컨 온도 26℃로 설정하기!
설정온도 22℃에서 1℃ 높일 때마다 전력사용량 4.7%씩 절감

②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에어컨(강풍) 대신 에어컨(약풍)과 선풍기(미풍) 함께 켜면 20~30%가량 전력 절감

③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들 뽑기!
연간 가정에서 1인당 평균 대기전력 38.3㎾h

④ 휴대폰 충전 완료 시 플러그 뽑기!
휴대폰 충전기 대기전력 시간당 0.02Wh

⑤ 에어컨 필터 2주마다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 청소 시 5~15%가량 전력 절감

⑥ 냉방 영업은 문을 닫고 하기!
문 닫고 냉방 시 문 열고 냉방 대비 약 66%의 냉방전력 절감

⑦ 영업 종료 후 옥외 조명 소등하기!
간판 1개 소등 시 시간당 0.5㎾h 전력 절감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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