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부·서울시·SKT, 교통 문제 해결 SW 개발 위해 맞손 | 2017.07.01 |
‘트래픽 예측 기술 기반 교통 문제 해결 업무협약’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부는 서울시, SKT와 지난 28일 서울시 안전통합센터에서 ‘트래픽 예측 기술 기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 교통 예측 시뮬레이션 개념도[그림=미래부] 이번 협약식은 연 33조4000억원(한국교통연구원, 2015년)에 이르는 교통혼잡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중앙부처·지자체·민간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공동 인식하에 이뤄졌다. 미래부는 3년(2017~2019년)간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 교통 문제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이하 클라우드 기반 교통량 예측)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제로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교통량 예측 소프트웨어를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교통영향성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의 교통량 예측 소프트웨어는 컴퓨팅 자원과 교통정보 입력의 한계로 도시 내 주요 교차로나 고속도로 등 제한된 구역만 예측이 가능했으나, 클라우드 기반 교통량 예측 소프트웨어는 2개 구 이상의 교통정보를 동시에 입력받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SKT가 보유한 Tmap 정보와 서울시가 보유한 교통신호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정보를 기술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93%의 정확도로 600개 이상 교차로 통행 시간을 동시에 예측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싱가폴은 IBM의 ‘스마터 트랜스포테이션 애널리틱스(Smarter Transportation Analytics)’를 500개 교차로에 적용해 85~93% 정확도로 통행 시간을 예측하고 있다. 미래부와 서울시는 2019년부터 클라우드 기반 교통량 예측 기술 개발 결과를 일부 구에 시범 적용해 성능을 검증한 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임동국 보행친화기획관은 “이번 협약이 교통 분야 4차 산업혁명의 한축인 자율주행 인프라 조성 및 관련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기술 개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며, 이번 협약과 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현안 중 하나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안전·치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소프트웨어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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