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보안인재들의 여섯 번째 출정식이 열렸다 | 2017.07.04 |
미래부·KITRI,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6기 발대식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다양한 보안사건·사고로 인해 보안인재에 대해 목마름이 거듭되는 이때, 대한민국 최고의 보안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140명을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하고, 4일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사진=KITRI] 발대식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으로 개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BoB 제6기 교육생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이관현/신이든/김채린/신희재 교육생 대표), 신규 멘토단 위촉식(충북대학교 김태성 교수 外)과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DEFCON CTF 출전 지원 행사와 BoB Ambassador 위촉 행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BoB 특강은 매년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BoB 프로그램 초기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정세균 국회의장이 ‘4차 산업혁명과 국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BoB 교육생들에게 미래 대한민국의 비전을 당부의 말을 전했다. ![]() ▲ BOB 발대식을 빛낸 귀빈들[사진=KITRI]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주선, 이주영, 정우택, 김규환 국회의원 및 미래창조과학부 김용수 차관, K-BoB 시큐리티포럼,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방부 정보화기획실, 국군사이버사령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RSA 한국지사, 정보보안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인사, KITRI 이사진, BoB 자문단/멘토단 등 참석하여 6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정보보안 교육 기관에서도 참석해서 이목을 끌었다. 일본 최고의 컨퍼런스 CODEBLUE, 대만국립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방문하는 등 BoB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2012년 이후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은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등 관련대회 입상 경력 또는 IT 보안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고등하교, 대학생, 대학원 등 재학생을 위주로 필기시험, 인적성 및 심층면접을 통해 잠재력 있는 우수인재를 발굴,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의 1:1 도제식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정보보안 분야 및 사이버 안보를 이끌 차세대 보안리더들을 양성하여 최고의 보안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BoB는 세계 최고해킹방어대회인 DEFCON에 지난 1기부터 꾸준히 본선 진출을 해왔으며, 지난 2015년 대회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우승(2016년 3위, 5위)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는 사상 최초로 결선 15개 팀 중 4개 팀이나 진출시켜 그 기대를 한껏 높였다 BoB 6기, 1,186명 지원해 4개 트랙 총 140명 선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BoB 제5기 교육생 모집을 위해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모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제6기 BoB에는 고교생·대학(원)생 등 총 1,186명이 지원해, 서류전형, 인적성 테스트, 지원분야별 필기시험 및 전문심사 위원들의 심층 면접을 통해 4개 트랙(취약점분석, 디지털포렌식, 정보보안컨설팅, 정보보호특기병) 총 14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140명은 6개월간 전공교육 및 팀 프로젝트 수행 평가 후 상위 30여명이 마지막 2개월간 최종 경연을 거처 BEST 10과 기술사업화 평가를 통한 그랑프리 팀을 선발하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김용수 차관은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함께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정보보안 인재들의 출발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더욱 빛나게 되었다. 이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보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도 중장기 종합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이러한 계획이 성공하려면 전제조건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보안 인력이 양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세계 최고의 해킹 대회에서 무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BoB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정부 보안 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다. 앞으로도 이 사업을 잘 지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이 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드문 일인데, 이렇게 참석하게 된 것은 그만큼 오늘 행사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일선 선봉에 나선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해주고 있는 것만 같아서 안심이 되며, 이러한 교육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BoB에는 1,186명이 지원하고 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다. 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유 원장은 “BoB는 지난 5년간 1세대 BoB로써, 우수한 교육의 기반이 만들어졌고 다음 후배들이 훌륭히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왔다. 앞으로 BoB는 2세대로써 그간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시켜 10년 후 미래 정규 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우리 삶을 잠식하고 있다. 향후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편리성은 안전이 확보된 편리성이어야 한다. 보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4차 산업혁명은 사상누각이다. BoB가 지금까지처럼 국가의 대표 보안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잘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5기 BoB에는 최고의 정보보안 영재 140명이 참여해 선발부터 최종평가까지 총 8개월에 걸친 치열한 경쟁 시스템을 통해, 최고인재 10명(Best 10)을 선정하고, 올 3월 인증식을 통해 발표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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