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로 본 여름휴가철 농촌 여행’ 알쓸정보 | 2017.07.06 |
숨겨진 ‘힐링’과 ‘먹방’을 소재로 한 농촌 관광 여행지 추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빅데이터로 보는 농업·농촌 8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기존 프로세스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며, 시기별로 국민의 관심이 높거나 사회(정책)적으로 이슈가 되는 과제에 대해 농업·농촌 관련 공공데이터와 소셜 웹 빅데이터 등의 실시간 현상 데이터를 융합해 다양한 분석을 실시하고 그래프·차트·지도 기반의 시각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농촌 8선의 첫호(#1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셜 웹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로 본 여름휴가철 농촌여행 알쓸정보(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여름휴가’와 ‘농촌’을 주제로 블로그(3억1000만건), 트위터(48억만건), 페이스북(5만3000건), 뉴스(1900건)에서의 언급량과 검색 트렌드 및 웰촌(한국농어촌공사), 직거래·로컬푸드 직매장 등 공공데이터를 분석했다.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 휴가에 대한 언급량이 5월 초부터 크게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빠른 관심세를 보였으며 이는 징검다리 연휴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전년 대비 올 여름휴가 트렌드는 최근 여행 예능 채널과 프로그램 증가로 역시 ‘힐링’과 ‘먹방’이 상위 키워드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생활과 육아에 지친 30~40대에서는 ‘농촌 체험, 삼림욕, 온천 등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활동’을, 20대에서는 ‘여름 먹거리 중심 맛집 먹방 여행’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호하는 지역은 최근 기차 여행 인기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가진 ‘경주’, ‘전주’, ‘단양과 제천’이 전년 대비 새롭게 언급되고 있다. 더불어 농촌과 여름휴가의 연관어 분석 결과는 페스티벌·자연·먹거리·스탬프로 나타났고 감성 분석 결과는 기쁨·만족·재미로 긍정적인 언급이 높아 농촌을 ‘힐링’과 ‘먹방’ 여행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인기 지역의 농촌 체험과 먹거리를 함께할 수 있는 여름 여행 코스를 지역별 관심 관광지와 지역별 농촌 체험 등을 포함해 ‘청춘 여행 코스’와 ‘가족 여행 코스’로 나눠 추천했다. 분석 결과는 농식품부 및 한국 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 옥답(www.okdab.kr), 웰촌(www.welchon.com)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농식품부 정책소식지 및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식지 등에 게재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앞으로는 데이터가 농업을 바꾸는 시대가 될 것이며, 공공데이터를 융복합한 민간 빅데이터 분석은 우리 농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데이터지도(농업·농촌 관련 모든 데이터에 대한 연관 관계를 시각화)를 구축·활용하는 등 농식품 행정서비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과학화해 대국민 정책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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