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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보안·경비 로봇, 순찰 중 스스로 물에 몸 던져… 2017.07.21







미국 워싱턴 DC의 쇼핑 사무용 복합단지 ‘워싱턴 하버 콤플렉스’에서 순찰업무를 담당하던 자율 로봇 K5가 근무 중 스스로 분수대 안으로 ‘풍덩’ 몸을 던졌습니다. 사람의 발목 높이 정도의 수심이었지만 K5는 물에 빠지면서 시스템이 망가져 작동 불능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관련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하늘을 나는 차가 나온다더니, 자살 로봇이 나왔다”, “미국 최저임금 보다 더 싼 가격에 노동을 제공하는 K5의 불만이 폭발한 것 같다”, “경비 업무는 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인 것 같다”며 농담과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K5는 ‘나이트스코프’라는 스타트업 보안회사가 만든 로봇으로 안면인식 소프트웨어와 고해상도(HD) 비디오 캡쳐 기능, 초음파 센서까지 갖춘 하이테크 제품이었습니다. 로봇의 ‘투신’
소식에 나이트스코프 측은 “극히 드문 일이다. 발생 배경을 조사하고 있다”며 새로운 보안 로봇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은비 기자(boan6@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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