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에서 함정 고장 시 원격으로 진단 치료한다 | 2017.07.22 |
해양경찰, 원격정비지원 시스템 운용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상에서 경비함정장비 고장 시 신속한 정비 지원을 할 수 있는 ‘원격정비지원 시스템’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원격정비지원실[사진=국민안전처] 먼 바다에서 임무 수행 중 중요 장비(주기관 등) 결함 발생 시 광역위성망(KOSNET)으로 육상에 있는 해경정비창 전문가와 연결해 신속히 기술 정보를 제공받고 수리 부속 준비 등을 지원받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관실 등 격벽이 많은 공간까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전송이 실시간 가능해 전문가가 현장 있는 것과 같은 정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위성장비를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랜케이블 구매 등을 위한 소액 설치비 이외에는 별도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지난 6월 23일부터 대형 함정 2척에 대해 시범 운영한 결과, 항해 중에도 영상 전송 및 통신이 정비 지원 임무에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경은 현재 원해 항해가 많은 대형 함정 33척에 대해 이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신속한 정비 지원을 통해 경비함정의 가동률을 향상시켜 국민 속의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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