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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제2통합전산센터 S/W 분리발주 2007.03.19

전자정부의 제2 통합전산센터에서 소프트웨어가 분리발주돼 전자정부에 S/W 개발 중소기업의 판로가 열리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19일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통합발주가 대형 SI 업체에게 유리하다며 지속적으로 분리발주를 요구해 왔다”며 “사업 주관기관인 정보통신부와 기획예산처,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분리발주 대상 소프트웨어는 국내업체 2개사 이상의 경쟁제품이 있는 것으로 통합전산센터의 SMS, ESM, DB접근제어, 서버보안 소프트웨어 등이다. 규모는 총 85억원 수준이다.


그 동안 정보화사업을 추진할 때 시스템구축에 대한 통합발주로 대형 SI 사업자가 사업을 주관해 왔다. 이 때문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평가에서도 사업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져 개별 S/W에 대한 평가가 미흡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이 SI 사업자에게서 하도급을 받아 제품을 납품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행자부는 분리발주에 따른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SI 사업과 분리발주 SW 사업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고, 시스템통합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참여활성화와 소프트웨어 제값 주기 등 분리발주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입찰시 제품의 가격보다는 기술평가에 중점을 두도록 해, 업체 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덤핑을 방지하고, 기능과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 선정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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