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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항공안전, 잘 배우고 갑니다 2017.07.25

국토부, 개도국 항공공무원 대상 ‘항공안전 상시평가’ 교육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아태·아프리카·중동·남미지역 등 26개국 항공공무원(31명)들을 대상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안전 상시평가(USOAP-CMA)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국토교통부]


ICAO는 UN 산하의 정부 간 전문기구로서 국제민간항공의 기술 발전 및 기준 제정을 위해 1947년 4월 몬트리올에 설립(191개 회원국 보유, 우리나라는 1952년 12월 가입, 2001년부터 이사국 지위 유지)됐다. 또 USOAP-CMA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회원국 항공안전관리체계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차원의 안전평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ICAO 이사국으로서 우리나라의 항공외교를 강화하고 전 세계 항공안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 중인 ‘항공 분야 개도국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CAO 국제기준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어려운 개발도상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에서는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해 해외 보급 중인 항공안전 기반의 정보통신기술(IT) 관리 시스템인 국제기준관리시스템(SMIS), 항공안전감독관리시스템(SOMS)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ICAO와 공동으로 효율적인 안전 감독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ICAO 회원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국내 항공안전 정보통신기술(IT)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며, “아울러 항공안전 분야 국제기준 이행을 주도해 항공강국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한편, 향후(2019년) 치러질 ICAO 이사국 선거에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개도국의 지지 기반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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