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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청년들, 한반도의 통일안보 비전을 말한다! 2017.07.25

국방부, ‘2017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2017 세계 장병·청소년·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15년 광복·분단 70년을 맞아 통일의 주역인 청년과 장병들에게 통일·안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미래 글로벌 안보리더’를 육성하고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방부가 기획하고 추진해왔다.

참가자들은 ‘튼튼한 안보에 기반을 둔 한반도 평화통일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뮤지컬, 연극, 연주, 댄스, 마술 등 다양한 형식으로 10분 이내로 자유롭게 발표하게 된다.

발표대회에는 반드시 2~5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해야 하는데, 이는 안보와 평화는 결코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We go together!)’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세계 30개국 602개 팀이 예선을 치렀으며, 그중 최종 본선에 오른 팀은 26개 팀으로 2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해외팀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협업으로 독일(북유럽 통합), 베트남(동남아 통합), 미국(뉴욕/보스턴/워싱턴), 프랑스(남유럽 통합), 러시아, 호주 등 6개 대륙 8개 지역에서 현지 예선을 통해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해외팀들은 이민 2~3세대들과 유학생,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역과 대상별로 통합예선대회를 통해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군 장병과 생도들은 각급 제대별로 수차례 예선대회와 각군 본부 최종 예선대회를 통해 507개 팀 중 최종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률 46대 1이라는 가장 치열한 예선 과정을 거쳤다.

본선 발표대회는 26개 팀 125명이 24일과 25일 위례신도시 밀리토피아호텔과 잠실롯데시네마에서 국민과 장병 7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언어 부문과 공연 부문으로 나눠 이틀간에 걸쳐 치르게 된다.

대회 심사에는 교수·뮤지컬배우·탤런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시상식과 만찬은 송영무 국방부장관(25일, 공연 부문)과 서주석 국방부차관(24일, 언어 부문)이 각각 주관한다. 특히 모든 발표대회가 끝나면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교수의 특별 공연과 국방부 군악대대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본선 대회에 오른 모든 팀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통일안보체험캠프에도 참가해 ‘통일안보리더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인증서를 받은 리더들은 앞으로 국방부가 마련하는 통일안보 관련 워크숍과 세미나와 행사 등에 초청받는 등 글로벌 통일안보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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