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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데이터 매니저’ 양성으로 미래 고용 시장에 도전장 2017.07.27

인공지능 분야, 발달장애인 직업 영역 개발을 위한 협약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6일 IT 기업인 테스트웍스와 ‘인공지능 분야, 발달장애인 직업 영역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장점을 고려한 ‘데이터 매니저’ 직무를 개발하고, 능력 개발 훈련을 통해 신 성장 산업 분야로의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 매니저’란 자율주행차 등이 인공지능 학습을 위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의 입력 및 관리, 사진·동영상의 객체 분류 및 레이블링을 하는 종합적인 업무를 말한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8월부터 인성 훈련과 기본적인 사무 기술을 포함한 시범 훈련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테스트웍스는 연말까지 훈련을 받은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이순홍 원장은 “발달장애인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돼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직무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기술은 사람이 만들기에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분명 있을 것이며, 공단과 함께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직무를 개발해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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