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승부 중인 해커 올림픽 ‘데프콘 CTF 25’, 우승의 영광은? | 2017.07.30 |
이틀 차까지 한국팀 DEFKOR 3위 기록...현재 1위는 PPP팀
최종일 대회 진행중...31일 오전(한국시간) 최종결과 발표될 듯 [보안뉴스 권 준 기자]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와 또 한 번의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해커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 ‘데프콘 CTF 25’의 최종일 대회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 ▲ 지난해 데프콘 CTF 24 시상식 모습. 조만간 결정될 올해 영광의 주인공은?[사진=보안뉴스] 대회 이틀 차까지 공개된 순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예 해커팀인 DEFKOR팀이 3위를 달리고 있고, 1위는 지난해 우승팀이자 데프콘 CTF에서 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강팀 PPP팀이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대만의 HITCON팀이다. DEFKOR팀은 구글의 프로젝트 제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정훈 연구원과 라온시큐어 이종호 연구원(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해킹동아리 Cykor 멤버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BoB 출신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지난 2015년 한국팀 최초로 데프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종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간 DEFKOR 멤버로 계속 참여해왔던 조지아공대 박사과정의 장영진 씨와 윤인수 씨는 학업 문제 등으로 이번 본선엔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이틀 차까지 1위를 기록한 PPP팀은 지난해 우승팀이자, 코드게이트 2017 등 최근 열린 국제 해킹방어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 세계 최강팀이다. PPP팀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군림하고 있는 카네기멜론 대학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를 창업해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세준 대표가 리더를 맡고 있다. 최근 몇 년째 국제해킹방어대회에서 PPP팀과 DEFKOR팀이 라이벌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올해 데프콘 CTF 25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데프콘 CTF 25 본선에 진출한 한국팀은 DEFKOR팀을 포함해 총 4팀으로, 이틀 차까지 RRR팀은 10위, hacking4danbi팀은 12위, koreanbadass팀 14위를 기록 중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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