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평창·강릉·정선을 즐겁게 여행하는 법 | 2017.08.09 |
한국관광공사,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와 T map 빅데이터 활용해 여행 패턴 분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과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와 SKT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 map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창, 강릉, 정선지역의 여행 트렌드와 평창동계올림픽 연관어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는 자연어 처리를 기반으로 한 텍스트마이닝 방식으로 2014.1.1~2017.7.24 인스타그램 게시물 167만7319건에 대해 평창·강릉·정선 및 평창동계올림픽 연관어를 분석(분석업체 : 다음소프트)했다. SKT T map 빅데이터는 2014년~2017년 6월 T map 관광지·문화시설·음식점·숙박시설 등 관광 관련 검색량 94만9135건을 분석해 거주자를 포함한 전체 사용자들의 최종 목적지 설정 수 기준으로 분석했다. 먼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석한 평창·강릉·정선의 여행 동반자와 주요 활동으로는 △ 평창, 가족과 함께 양떼목장과 숲길·계곡에서의 ‘힐링 여행’ △ 강릉, 친구와 함께 커피·순두부를 맛보는 ‘먹방 여행’ △ 정선, 연인과 함께 스카이워크·짚와이어·트레킹 등을 즐기는 ‘꿀잼(액티비티)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 map과 인스타그램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가장 선호하는 여행 목적지는 △ 평창의 양떼목장·월정사 △ 강릉의 경포해변과 경포대·주문진 수산시장과 주문진항 △ 정선의 정선시장·병방치 스카이워크로 조사됐다. 특히 2017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핫 스팟은 △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월정사 전나무숲 △ 강릉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대관령 아기동물농장 △ 정선의 아우라지로 조사됐다. 빅데이터가 뽑은 지역 대표음식은 △ 평창의 한우·황태 △ 강릉의 커피·초당순두부·회 △ 정선의 곤드레밥·콧등치기 국수로 나타났다.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인스타그램 속 감성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기대·성공·최선·희망·감동’ 등 긍정적 반응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혹·편파 판정·부담·불만·우려’ 등의 부정적 연관어도 다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정선·강릉과 연계한 관광지로는 영월·동해·춘천·원주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한국관광공사 김홍기 실장은 “태백산맥 줄기로 다른 지역보다 높은 고지에 있는 평창·강릉·정선은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에 가장 좋은 여행지로, 올림픽 개최지를 미리 둘러보면 동계올림픽을 좀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다 많은 국내 관광객들이 강원지역과 평창올림픽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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