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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6개국 사이버안보 분야 고위관료들, 9월 초 서울 집결 2017.08.16

대한민국 국방부 주최 제6회 서울안보대화, 오는 9월 6~8일까지 열려
사이버 워킹그룹, 아시아 최대 규모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7’ 견학
국내 보안업체의 우수한 첨단보안기술, 전 세계 사이버안보 분야 도입 ‘물꼬’ 기대


[보안뉴스 권 준 기자] 9월 6일부터 8일까지 46개 국가와 5개 국제기구의 차관급 국방관료 및 민간 안보전문가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우리나라 국방부가 지난 2012년 출범시켜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서울안보대화(2017 SDD: Seoul Defence Dialogue)가 오는 9월 6~8일 3일간 웨스틴조선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 제6회 서울안보대화[이미지=서울안보대화 공식 웹사이트 캡처]


특히, 제6회 서울안보대화의 사이버 워킹그룹은 행사 첫째 날인 6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7’ 참관을 위해 코엑스도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보안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서울안보대화는 아·태지역 다자안보협력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니라 국방부가 2012년 출범시킨 다자안보협의체로,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이했다. 서울안보대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아·태 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중동·아프리카까지 참가국가가 확대되는 등 전 세계를 포괄하는 안보대화체로 발전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제6회 서울안보대화에서는 46개 국가와 5개 국제기구의 차관급 국방관료 및 민간 안보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한반도와 세계가 직면한 안보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방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극단적인 국제 테러 등 초국가적인 안보위협이 끊이지 않는 오늘날의 안보현실 속에서 서울안보대화가 다수 국가 및 국제기구의 고위 관료들과 민간 안보전문가들의 치열한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국방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해결의 대안을 제시하는 유용한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참가국 대표들과 별도로 갖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방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고,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6회 서울안보대화는 ‘불확실성 시대의 안보협력 비전’이라는 대주제 하에 본회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해양 안보, 사이버 안보 및 신종 테러리즘을 다룰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 세션에서는 지구촌 최대 관심사항인 4차 산업혁명을 국방과학기술 및 국방정책 등과 연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회의3에서는 ‘사이버 안보 도전과 국방협력’이라는 주제로 국가안보의 위협요인이 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의 대응과 국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사이버안보 질서 창출 필요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서울안보대화에서는 2014년부터 시작된 사이버 워킹그룹 회의도 함께 개최돼 사이버 안보문제에 대한 보다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사이버 워킹그룹 멤버들이 6일 사이버 워킹그룹 회의 참석에 이어 때마침 한국에서 개최되는 ISEC 2017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코엑스 그랜드볼룸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안보대화 사이버 워킹그룹 멤버들이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ISEC 2017을 참관하면서 최근 사이버 보안 이슈에 대한 강연도 듣고, 국내외 60여 개 보안업체가 전시·시연하는 보안 솔루션을 살펴볼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랜섬웨어 등 최신 보안 위협을 비롯한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접하게 되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보안 솔루션을 전 세계 사이버안보 분야 정책결정권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해외 수출의 물꼬를 트는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ISEC 2017(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7 :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2017)은 유관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ISEC 2017 조직위원회와 세계 최대 보안전문가 단체 (ISC)², 보안뉴스가 공동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부처를 비롯한 30여 개에 달하는 사이버 보안 관련 기관·협회·단체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이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은 ISEC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 시큐리티, 안전한 세상을 위한 사이버 시큐리티의 4가지 키워드’를 의미하는 ‘Cyber Security 4 World’를 부제로 정하고, 사이버 시큐리티 분야에서의 ‘Human’, ‘Global’, ‘Technology’, ‘Vertical’ 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ISEC 2017에서는 3군 합동 사이버안보 워크숍, 한국-이스라엘 바이어상담회, 지방자치단체 정보보호 담당자 워크숍,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의료기관 사이버보안 워크숍, CISO워크숍, CPO워크숍 등 10여개에 이르는 워크숍 및 콘퍼런스가 동시 개최되는데, 정부부처 및 기업의 CPO 및 CISO은 공무원 상시학습 및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정부부처·공공기관·기업의 CISO나 CPO, 그리고 보안담당자나 개인정보처리자 등은 ISEC 2017 홈페이지(http://www.isecconference.org/2017/)를 통해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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