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2017 을지연습’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 | 2017.08.17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릉시는 2017년 을지연습을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올해 제50회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1968년부터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민생활 안정, 정부 기능 유지, 군사 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강릉시민을 포함한 관내 15개 기관(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원영동병무지청, 강릉교도소, 강원도교육지원청,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세무서, 강원동부보훈지청, 강릉우체국, 동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강릉지청, 강원지방기상청, 한국은행강릉본부) 2831명이 참여해 실시하게 된다. 특히 전쟁 전 국지 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라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운영을 시작으로 공무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불시 비상소집 훈련, 개인별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구 소산 훈련 등 비상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기간 중 ‘6.25전쟁·천안함 침몰·연평도포격 사진전시회’와 ‘화생방 및 테러 대비 장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사전 준비를 위해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계올림픽 준비 보고회’를 실시해 올림픽 기간 중 재난 대비 피해 최소화 계획 발표 및 현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 22일 오후 3시부터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군, 경찰,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연습 기간 중인 23일 오후 2시에는 실제 전쟁 발발 상황을 가상한 공습경보에 따른 주민 대피 훈련인 ‘제404차 민방공 대피 훈련’이 을지연습과 연계해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 숙달과 함께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시민 안보의식 제고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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