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청, ‘전시 긴급 물자’ 신속한 해외 조달 위한 실전 같은 훈련 | 2017.08.23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017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2일 외교부, 국군수송사령부, 공군본부와 합동으로 ‘전시 해외 현지구매반 파견 훈련(이하 해외구매반 훈련)’을 실시했다. 해외구매반 훈련은 전시에 급증하는 해외 조달 물자를 적기에 군에 납품하기 위해 외국 현지에 계약관을 직접 파견해 조달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이다.
해외구매반은 국내 위급 상황 속에서 해외 물자 계약을 원활히 추진하고 행정 기간을 최소화해 신속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해외에 직접 파견돼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현지에서 해당 업체 및 기관과 조달 물자에 대한 협상, 계약 체결, 대금 지급, 운송 등 전 분야에 걸친 구매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시 수송 계획에 따라 국방수송정보체계(DTIS)를 통한 수송자산 신청, 국군수송사령부의 항공자산 할당, 할당된 공수기 실제 탑승 및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 및 공군본부와 협조해 파견 소요 시간 단축을 위한 개선 과제를 도출해 관련 규정 및 매뉴얼화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방사청 국제계약부장(공군 준장 이강래)은 “전시 적기 해외 물자 조달을 통한 군사 작전 지원은 전쟁 승리의 핵심 요소인 만큼, 평시부터 파견 절차를 숙달해 소요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인원과 다수 조직 간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련기관 간 협업 사항을 식별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해외 물자 조달 체계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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