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3일 민방공 대피 훈련 통해 한반도 위기 상황 대비 | 2017.08.23 |
마포대교 등 한강 5개 교량에서 전시 교통통제소 설치 훈련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북한의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등 가정한 공습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서울시] 훈련경보는 공습경보(15분), 경계경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발령된다. 보행인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15분간 이동이 통제되며, 적의 공습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민방위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오후 2시부터 5분간 정차해야 하고, 긴급 출동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차선을 비워두며, 도로 갓길에 정차 후 라디오 실황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단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고속도로(도시고속도로 포함),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 병원 등은 정상 운영한다.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 대피 장소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대피 요령 숙달에 중점을 두고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시 군사작전지역 긴급 전개 및 재난 발생 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내 주요 도로에서 실시되는 군 차량 및 소방차 등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한편, 공습경보 발령 후 5분간 한강상 5개 교량(마포, 반포, 한남, 영동, 암사)에서는 군·경 합동으로 전시 교통통제소 설치 훈련이 실시된다. 김기운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현 안보 상황을 고려, 모든 시민이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달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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