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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평균 접속속도 3년 연속 세계 1위 등 정보화 성과 거둬 2017.09.04

‘2017년도 국가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 발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정보화 추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7년도 국가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지난 1년(2016년 7월~2017년 6월) 동안 입법·사법·행정부 총 51개 기관에서 추진한 정보화 정책과 성과 등을 담고 있다.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가정보화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 블룸버그 혁신지수, 가구 인터넷 접속률, 인터넷 평균 접속속도에서 각각 세계 1위를 달성하며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고 신산업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첫째, 2016년 국제전기통신엽합(ITU)에서 발표하는 ICT 발전지수에서 175개국 중 2년 연속 1위(15년 1위)를 차지했으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 99.2%·인터넷 평균 접속속도 26.1Mbps(세계 평균 7Mbps) 등 1위를 유지하며 인프라 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견고히 했다.

특히 기가(Giga) 인터넷 커버리지를 2015년 전국 60% 수준에서 91.8%로 확대해 초고속 기가인터넷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공공 와이파이(Wi-Fi)존 1020개소 추가 구축(총 1만2300개소)과 50세대 미만 농어촌 92%(총 1만2156개)에 광대역망(BcN) 구축 등을 통해 정보화 이용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둘째, 범부처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 대책’, ‘전자정부 2020 기본 계획’ 등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총 2만1358건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자유로운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ICT를 접목해 스마트공장 5000개소에 보급(2017년 말 기준), 감염병 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생활법률 지식 서비스 구축 등 ICT 확산을 통한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셋째,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SW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중등 SW 교육 연구·선도학교를 2016년 900개교에서 1200개로 확대하고 SW 중심대학 6개를 추가로 선정(총20개)해 총 2581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그리고 중견·중소 SW기업 지원 사업 등으로 수출액 10억원·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글로벌 ICT 기업이 37개로 확대되고, K-Global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715개의 ICT 기업을 지원하고 매출액 2292억원을 달성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넷째, 개도국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16년에는 르완다·캄보디아·마다가스카르·조지아 등 4개 국가에 정보접근센터를 추가로 구축(총 50개)해 열악한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실리콘밸리·도쿄·베이징·싱가포르 등에 해외 IT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92개 국내 기업이 입주해 1억5000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서에는 국가 정보화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처음으로 발간했으며, 영문본을 해외 대사관 등에 배포해 우리나라 정보화 성과를 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연차보고서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 도서관 및 대학교 등 1500여개 기관에 배포하고 과기정통부 홈페이지(www.msit.go.kr)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그동안 성공적인 정보화 추진을 통해 전 세계에 공인받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과기정통부가 지능정보화 확산을 통해 지능정보사회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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