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 변호사 3명 중 1명, 이사회에 보안 문제 보고 안 한다 | 2017.09.12 |
사내 변호사 38%가 이사회에 보안 문제 보고 안해
14%는 보안 문제 제기 횟수 1년에 1번 안 된다고 응답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사내 변호사 3명 중 1명 이상은 보안 문제를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업 임원에게 점점 더 많은 보안 책임을 요구하는 사회적 흐름과 상반된 결과라 향후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 [이미지=iclickart] 컨설팅 기업 ALM 인텔리전스와 로펌 모리슨 앤 포에스터(Morrison & Foerster)는 사내 변호사 및 기업 법무팀 인력 200명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8%가 이사회에 사이버 보안 이슈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14%는 이사회에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횟수가 1년에 1번보다 적다고 말했다. 모리슨 앤 포에스터의 파트너인 미리암 워그마이스터(Miriam Wugmeister)는 “사이버 보안의 관리 감독은 이사회가 맡도록 바뀌고 있지만, 정작 이사회는 보안 문제에 대해 자주 보고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워그마이스터는 “대규모 보안 사고가 계속 터질수록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랜섬웨어 공격 추세를 포함해서 보안 문제를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건 기업이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기업 보안에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죠.” 한편, 설문조사 응답자의 24%는 지난해 자사가 랜섬웨어 공격에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응답자의 36%가 자사의 위기관리 능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한 반면, 응답자의 단 3%만이 자사가 공격에 “잘 준비돼 있었다”고 답했다. [국제부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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