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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보안 분야 이희조 교수 위촉 2017.09.25

장 위원장, 네오위즈·첫눈·블루홀까지 연이은 성공신화 쓴 벤처기업인
사이버 보안 분야 이희조 고려대 교수 위촉...보안 분야 1명은 아쉬워


[보안뉴스 권 준 기자]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한 20인의 민간위원 위촉이 완료됨으로써 제1기 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과학기술, 산업, 사회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혁신적인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고려대 이희조 교수가 포함됐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장병규 블루홀 이사회 의장은 우리나라 벤처신화를 일군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꼽힌다. KAIST 전산학 박사를 수료한 후, 1996년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했고, 2005년 검색기술 스타트업 첫눈을 창업한 후, 그 다음에 네이버에 매각해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

2007년에는 게임업체 블루홀과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지원기업 본엔젤스를 창업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근 블루홀에서 출시한 1인칭 PC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흥행역사를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위원 19명이 위촉됐다. 민간위원 명단은 고진, 김흥수, 문용식, 박찬희(여성), 백승욱, 이경일, 임정욱, 주형철, 강민아(여성), 노규성, 박종오, 백성희(여성), 서은경(여성), 이대식, 이희조, 임춘성, 한재권, 강수연(여성), 이재용이다.

▲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고려대 이희조 교수[사진=보안뉴스]


이 가운데 사이버 보안 분야를 대표해서는 고려대 이희조 교수가 포함됐다. 이희조 교수는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안랩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려대 IoT·SW보안 국제공동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럼에도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4차 산업혁명의 기본 인프라가 되어야 할 보안 분야 전문가가 1명밖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또한,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 백운규 산업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간사) 5명이 당연직 정부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향후 위원회 운영에 있어 민간 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정부가 국민·시장과 소통하면서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6일 광화문에서 장병규 위원장, 민간위원, 과기정통부장관, 과학기술보좌관 등 정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현판식 및 위원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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