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 화학방호 기술 12년째 세계에 전수한다 | 2017.09.26 |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OPCW 아시아 회원국 대상 국제화학방호교육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25~29일, 화학무기금지협약 이행 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이하 OPCW)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회원국을 초청해 제12회 국제화학방호교육을 실시한다. 국제화학방호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에 따라 화학테러 및 사고에 대비해 OPCW 선진 회원국이 개도국 회원국에게 화학방호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1회 개최하고 있다. 국제화학방호교육은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2005~2016년)까지 46개국 258명이 참가했다(연평균 교육 인원 : 23명). 올해 국제화학방호교육에는 OPCW 회원국인 네팔, 파키스탄, 이란, 필리핀을 포함한 12개국의 화학방호 분야 관계자 15명과 우리나라 외교부, 화학물질안전원, 구미대학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가한다. 이번 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에 따른 것으로 화학방호 장비·물자 사용법, 화학테러·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대화학테러 시범 등 개인 및 집단 방호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학 관련 방호장비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 및 토의 등 이론부터 개별 및 종합 실습 등 실제까지 단계적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화학사태 발생 시 위험 예측 및 대응 절차의 경우에는 실습 위주의 행동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높일 예정이다. 물론, 모든 교육은 전문 교관이 영어로 실시한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육군 준장 허유봉)은 “이번 교육은 OPCW 집행이사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화학방호 기술을 회원국에 전수하고, OPCW 회원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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