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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iOS 11 버전이라면 블루투스 취약점 조심하세요! 2017.09.28









애플이 지난 주 iOS 11 버전을 배포했는데요, 몇 개의 새로운 기능들 중 특히 제어센터가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제어센터 내 바로가기 아이콘을 직접 바꿀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버튼을 통한 켜고 끄는 작동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렇게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켜져 있죠?

한 번 터치하면 이렇게 파란색이 없어지고 회색조가 됩니다. 이전 iOS 버전에서는 이렇게 되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꺼짐’이 됐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별 상관하지 않지만 사실 완전히 꺼진 게 아닙니다.

현재 연결되어 있던 와이파이, 블루투스만 연결이 해제된 것이죠. 설정으로 들어가 보면? 이렇게 아직 켜져 있습니다!

설정에서 직접 ‘끔’으로 조정해야만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능이 완전히 꺼지죠. 이는 버그가 아니라 애플이 애플워치, 에어드롭 등 다른 기능과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정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최근 블루투스를 켜두기만 해도 위험하다고 발견됐던 블루본(BlueBorne) 취약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 iOS 10 이상 버전에서는 패치가 완료됐습니다. 그 외에 종종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피해도 있고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완전히 꺼두어야 보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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