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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류업체 전산망 해킹에 우리나라 카드 3만건 포함 2007.04.03

미국 의류체인업체 티제이엑스(TJX) 전산망 해킹의 카드 이용자 정보누출 피해규모가 4570만건 이상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카드 이용자 정보 3만여 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는 2002년에서 2006년 까지 18개월 동안 북미와 영국의 티제이엑스 계열 의류 매장 내 컴퓨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말 티제이엑스가 뒤늦게 이를 발견해 연방당국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가트너는 이번 해킹이 2005년 비자·마스타카드 미국 전산망 해킹 규모인 4000만건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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