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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이버 보안 실태 살펴보니...5년간 1,292번 공격 시도 2017.10.18

최근 5년간 병무청 홈페이지에 60개국, 1292건 사이버공격 시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회 국방위원인 김진표 의원실이 병무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병무청 홈페이지에 한국을 포함해 60개국에서 1,292차례에 걸쳐 사이버공격이 시도됐다. 또 사이버공격 유형별로는 한국, 중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정보 유출, 시스템 권한 획득, 정보 수집, 디도스 공격 등의 순서로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표 의원(수원 무)은 “병무청에 대한 1,292건의 사이버 공격 시도는 정부부처 전체로 볼 때는 아주 많은 경우는 아니”라며, “그러나 병무청이 해킹당한다면 대한민국 모든 성인 남성의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이버 방호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병무청은 업무망과 인터넷망이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어 외부에서 내부로의 침입 경로가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국방통합데이터센터도 망분리 운영을 했지만 작년 9월 북한인 추정 해커에게 뚫렸던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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