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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기반 업무관리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행정 구현한다 2017.10.19

행안부, 26개 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온-나라시스템 고도화 착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안부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소재)에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 온-나라시스템 담당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 자원 통합·공유 서비스) 기반 온-나라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문서 작성·검토·결재·등록·공유·공개 등 문서 처리의 모든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등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로 보고서 및 문서를 저장·보관하는 기존 방식에서 통합저장소(클라우드)에서 공동기안·결재가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전 중앙부처에 확산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지난 6월 정부 부처 중 가장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온-나라 시스템’으로 전환 시행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지난 7월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소방청과 일자리위원회·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최근에 조직된 위원회에서도 ‘클라우드 온-나라 시스템’을 이용 중이다.

한편, 온-나라 시스템이 클라우드(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 자원 통합·공유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소속 부처 내에서만 보고 또는 결재하는 형태에서 탈피해 업무 관련 있는 타 부처 공무원들과도 보고서·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종래에는 부처별로 관리되는 서버 등 장비가 노후화되면 개별적으로 각각 교체했으나, 범정부 클라우드(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 자원 통합·공유서비스) 환경에서는 자원이 통합 관리돼 중앙부처만 고려해도 약 257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부처·지자체 간에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개방형 업무 환경을 제공하므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앞으로 부처별로 각각 문서나 보고서를 보관하는 기존의 행정 업무 처리 방식에서 탈피해 부처 간 정보 공유·협업을 통해 정책이나 제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일 잘하는 스마트한 정부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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