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개발협력부문(ITU-D) 연구반 의장단 진출 | 2017.10.24 |
개발협력부문의 리더십 확보 및 개발도상국과 협력 강화 기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기통신개발총회(WTDC, 아르헨티나, 10.9.~20.)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고상원 실장이 ‘전기통신/정보통신기술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연구반(SG1)의 차기 부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WTDC는 4년 주기로 개최되는 개발협력부문(이하 ITU-D) 총회로, 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소속 연구반 업무 및 연구과제 등을 승인한다. 동 연구반은 개발도상국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접근, 소비자 정보보호, 디지털 방송 전환 및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전환을 위한 정책, 규제와 기술 측면의 가이드라인과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는 연구반이다. ITU-D 부문은 ‘전기통신/정보통신기술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연구반(SG1)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사이버보안, 위급상황통신, 기후변화 대응’ 연구반(SG2)의 2개 연구반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ITU-D와 협력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자문과 주파수 관리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연구반 의장단으로 진출해 향후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장단 진출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내년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활동과 ITU 전권회의(두바이, 2018.10.29.~11.16.)에서 한국의 8선 이사국 진출과 이재섭 표준화총국장의 재선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G) 시범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물인터넷·초고화질(UHD)·인공지능·가상현실(V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첨단 ICT 올림픽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또한 미국, 리투아니아, 폴란드, 카리브 국가연합 등과 양자회담을 통해 차기 ITU 이사국 및 선출직 출마에 대한 상호 지지를 요청하고 ICT 분야 협력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대표단 수석대표인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우리나라가 개발부문 총회에서 연구반 의장단에 진출함으로써 ICT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성공 사례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개도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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