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만의 항공모함 3척 연합훈련...한반도에서 실시 | 2017.11.09 |
한미일 연합훈련은 없던 일로...한미, 미일 연합훈련 각각 진행될 듯
트럼프 미 대통령 아시아 방문에 맞춰 항모 집합...북중 압박용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오는 10일부터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미국 항공모함 3척이 훈련을 실시한다. 다만 한미일 3국 연합훈련이 아닌 한미와 미일 연합훈련으로 각각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9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문상균 대변인은 3국 연합훈련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이미지=iclickart] 미국이 현재 보유 중인 11대의 항공모함 중 로널드 레이건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함, 니미츠 함 등 3대의 항공모함이 서태평양 해상에서 공동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3척의 항공모함이 동시에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2007년 이후 10년만으로 지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에 맞춰 진행됐다. 항공모함은 약 50~100여대의 전투기와 대잠수함기 등 공중 전력과 순양함과 구축함, 보급함과 원자력잠수함 등 해상 전력, 그리고 해병대 1개 여단 등 육상 전력 등을 갖춘 것은 물론, 핵 추진으로 20년간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요새라고 불린다. 미국이 항공모함 3척을 동시에 동원한 훈련을 하는 이유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하면서 북한과 중국에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중국 방문일에 맞춰서 훈련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지난 8일 국회연설에서 한반도 주변에 3척의 항공모함이 배치됐으며, F-35 등 전투기가 장착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항공모함을 포함한 한미합동훈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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