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하원 방문단, 전자정부에 관심 표명 | 2007.04.12 |
행정자치부는 12일 “11일 방한한 스페인 하원 방문단이 한국의 전자정부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스페인에 전자정부를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며 “앞으로 양 국의 전자정부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하원 방문단은 한·스페인 의원 친선협회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 노무현 대통령이 스페인을 국민방문한 후 강화되고 있는 한-스페인의 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차원의 교류를 위해 방한했다. 조르디 빌라조아나 로비라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방한 기간 중 한국과 전자정부, IT산업 분야의 교류를 희망해 행자부를 방문하게 됐으며,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전자정부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큰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재 행자부 장관은 한국 전자정부의 추진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전자정부의 성공적인 정착은 단순히 IT 기술을 정부업무에 접목시킨 것이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행정프로세스가 근본적으로 개편되고,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제도·의식 등이 총체적으로 혁신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로비라 부의장은 “한국과 스페인 두 나라 모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제고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의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대부분의 행정서비스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 로비라 부의장은 “한국과 스페인 양국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양국 전자정부간 교류·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박명재 장관을 스페인으로 초청해 자국의 전자정부 현황과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해 부터 ‘Plan Avanza(전진)’라는 정보사회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국민참여 증진, 수준높은 전자정부 서비스 제공, 신뢰를 기반으로 디지털환경 구축 등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등 전자정부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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