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국가 공공기관 최신 보안제품 도입 미비 2005.10.27

성능과 신속한 업데이트 미흡 등에 불만 


각종 사이버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PC 및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정보보호 관련 제품들을 설치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자인 해커의 지능적인 발달에 맞춰 취약점이 확산되므로 최신 보안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국가 공공기관이 보유한 보안제품 현황을 보면 최신 제품 도입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 자료에 따르면 국가 공공기관에서 도입된 정보보호시스템의 종류별 비율을 보면 현재 도입된 정보보호시스템은 침입차단시스템(23%), 침입탐지시스템(18.1%), 바이러스 백신(13.4%), 보안 OS(7.8%), 가상사설망(6.3%), 취약성분석시스템(5.3%), 서버보안 제품(4.7%)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다양한 정보보호 제품이 도입됐지만, 최신 보안제품의 경우 아직까지 도입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빨라지는 사이버침해 공격 방법개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정보보호 제품과 서비스 이용시 문제점으로는 ▼제품의 성능 불만족 ▼제품의 신속한 업데이트 미흡 ▼인증시간 지체로 인한 신제품 도입지연 ▼외산제품 구입의 어려움 ▼사용이 복잡하고 불편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 미충족 ▼효율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의 미흡 ▼정보보호 컨설팅의 불만족 등이 지적됐다.


정부 기관 한 관계자는 “제품 구입시 제품에 대한 유지, 보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정보보호 관련 인력 부족으로 좀더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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