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띵띵! 졸지 마세요” 이색 졸음운전 방지장치 | 2007.04.12 | |
졸음운전을 방치하는 기발한 장치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와주고 있다. 특허청은 12일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최근 특허출원된 이색 졸음운전 장치를 소개했다.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운전자가 졸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면 경고음을 발생시키거나 경쾌한 음악을 들려준다. 최근 율곡부대가 구입해 운전병에게 지급한 제품은 귀걸이형으로, 사용자가 졸면서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면 운전자에게 졸지 말 것을 소리로 경보한다. 머리받침대나 시트를 진동시켜 운전자의 머리나 허리를 자극하는 형태와 창유리를 강제로 내려 찬바람이 차내로 들어오게 하는 강제 환기형 제품도 눈에 띈다. 졸음운전에 의해 자동차가 차선을 이탈하는 순간 운전자에게 경고하기도 한다. 비상등을 점멸하면서 차량을 서행시킨 후 정차시키는 주행감시형도 있다. 차를 세우니 운전자는 졸음을 확실하게 쫓아낸 후 출발하라는 강력한 경고이다. 차내의 온·습도와 산소 농도 등을 최적의 조건으로 조절하여 졸음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있다.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감지되면 경고와 함께 차내에 많은 양의 산소와 방향제를 투입하여 운전자의 졸음을 깨우는 방식으로 운전자를 배려하는 지능형 장치도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특허기술은 10년간 228건에 이르고 있다. 졸음운전을 막기 위한 첨단기술은 계속 개발 된다”며 “그러나 이러한 제품은 모두 운전자가 졸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기능뿐이므로 운전자 스스로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통해 안전운전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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