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를 가상회의 테이블로 연결한다 | 2007.04.12 |
시스코, 아태지역 세 번째 CBC 센터 오픈 아침에는 뉴욕·홍콩 지사와 회의를 하고, 오후에는 런던과 시드니에 있는 홍보사와 신제품 런칭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퇴근 무렵, 싱가폴 사무실로부터 긴급한 회의소집 요청이 들어왔다.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다 발견한 문제점을 동영상으로 보내왔다고 한다. 즉시 중국의 공장장을 불러 고객이 보내준 동영상을 보면서 문제점을 진단, 해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전 세계에 흩어진 사무실과 지점, 파트너, 고객과 한 자리에 있는 것과 같은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영화에서만 가능한 일은 아니다. 첨단 네트워킹 신기술은 현실에서 직접 구현가능하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고객들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첨단 네트워킹 기술로 설비된 80평 규모의 ‘고객 브리핑 센터(CBC : Customer Briefing Center)를 오픈하고 12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시스코가 공개한 CBC는 통합 커뮤니케이션(UC)와 보안, 모빌리티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각종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텔레프레즌스 룸과 솔루션 브리핑 룸, CBC 랩으로 구성돼 있다. 텔레프레즌스 룸은 65인치 풀HD급 화면 3개와 4개 채널의 음향설비를 갖추었으며, 나라 밖 사람들과 눈앞에서 대면하는 것과 같은 가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솔루션 브리핑 룸에서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합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UC 솔루션과 실시간 위치추적·불법 AP/클라이언트 감지 및 차단, 무선 LAN 컨트롤러, 제로터치 AP 구성(Zero Touch AP Configuration)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통합 네트워크 보안, CSA, ASA DDoS(공격방지 시스코 디텍터), NAC 솔루션 등을 구현해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CBC 랩을 통해서는 각종 솔루션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CBC는 시스코가 아태지역에서는 홍콩과 싱가폴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한 것이다. 손영진 시스코 코리아 사장은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네트워킹 기술은 비즈니스 혜택을 따지지 못하고 결정을 서두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CBC 오픈을 계기로 기업들은 어렵게 느껴지는 네트워킹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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