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규격, 민간 우수 기술 적용 위해 머리 맞대다 | 2017.11.23 |
방사청, ‘2017 국방규격·목록화 업무 발전 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2일 공군회관에서 산·학·연 및 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국방규격·목록화 업무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방규격은 군수품의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제조 방법·시험 방법의 표준을 규정한 기술 자료이고, 국방목록은 군수품에 대한 제원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체계와 절차에 따라 분류한 자료다. 방사청은 지난 5년간 군과 협조해 일반물자·차량·휴대용 제독기 등 1만1000여품목의 국방규격을 상용 규격으로 전환해 약 240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국방규격의 인터넷 공개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방규격 및 목록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국방 표준 관리 체계 개선 방안’ 등 4건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또 국가표준 및 산업표준의 관리 및 활용 제도를 국방 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방사청 장비규격팀장(육군대령 허화만)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방규격 및 목록 업무의 개방 확대를 통해 국방 예산을 절감하고, 민간 우수 기술을 신속히 적용할 수 있게 돼 군수품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신규 중소업체들의 방산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 방산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방사청은 국가표준 및 상용 규격 적용을 확대해 우수 중소기업의 국방 조달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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