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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차관, ‘제5차 인도 사이버스페이스총회’ 참석 2017.11.23

사이버 안보 국제 협력의 중점 분야 제시 예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조현 외교부 2차관은 23~24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제5차 사이버스페이스총회‘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사이버스페이스총회는 개방되고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의제를 개발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1년 런던에서 시작된 이후 2012년 부다페스트·2013년 서울·2015년 헤이그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사이버 분야의 최대 국제회의로 발전했다. 이번 인도 총회에는 외교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모두를 위한 사이버 :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안전하고 포괄적인 사이버스페이스’란 주제하에 △ 디지털 경제 △ 디지털 통합 △ 사이버 안보 △ 사이버 외교 등 주요 사이버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며 100여개 국가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학계 대표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사이버 외교 세션에서의 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초국경적 사이버 위협은 기술적 차원의 문제를 넘어 외교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 견고한 파트너십 △신뢰 구축 조치 △ 개도국 역량 강화 △ 국제 규범 정립 등 국제 협력의 중점 분야를 국제사회에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적 대응 필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13년 서울 사이버스페이스총회 개최국으로서 이번 총회 준비 과정에 핵심국인 사이버스페이스총회 개최국(한국, 영국, 헝가리, 네덜란드, 인도) 및 미국의 일원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사이버 분야에 있어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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