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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프레이 잘못 쓰면 동상 걸린다 2007.04.13

헤어스프레이 잘못 썼다가 동상에 걸릴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소개한 일본 국민생활센터의 보고서에서는 분사형 방식으로 사용되는 캔제품의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체에 분사해 사용하는 저온 스프레이는 사용방법 등의 차이로 동상 위험이 높아진다.


센터 조사에 의하면 헤어스프레이를 비롯해 도료, 살충제 등으로 사용되는 스프레이 캔 제품은 동상 뿐 아니라 화상, 파열 등의 위험이 있다. 스프레이 캔에 의한 사고 211건 중 137건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파티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은 분사시켰을 때 불이 붙어 화재와 화상의 위험이 나타났으며, 내용물의 중량이 무거운 것은 고온에서 파열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센터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계가 동상이나 폭발 등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인화성이 낮은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고, 가스를 밖으로 빼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용자들에게 “인체에 사용하는 스프레이 제품은 사용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스프레이 분사 후 화기에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하며, 자동차 안이나 직사광선이 닿는 곳 등 온도가 높은 곳에 제품을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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