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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자 2017.11.28

국토부, 제5차 국제 비행안전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항공안전정보의 수집, 분석 및 공유를 통한 사전예방형 안전 관리 기법’을 논의하기 위해 제5차 국제 비행안전세미나(FSSCO)를 개최한다.

이번 비행안전세미나는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하는 국제 행사로, 글로벌 항공안전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국제 정책 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항공 세미나 중 하나로 발전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이하 ICAO), 미국연방항공청(이하 FAA), 유럽항공안전청(이하 EASA),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항공산업계에서 약 300여명의 항공안전 전문가와 종사자가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ICAO 항행위원장인 하지메 요시무라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사전예방형 안전 전략’, ‘안전데이터 수집’ 및 ‘안전데이터 보호와 공정문화’에 대한 국제 동향을, 29일에는 ‘안전 성과 관리’·‘데이터 분석 및 공유’·‘항공안전 부문 인적 요인’을 주제로 국가 및 산업계의 우수 사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 30일에는 대한항공 테크센터(김해공항)·‘2017년 대한민국 제1회 스마트공항 전시회(Bexco)’ 관람 등 산업 시찰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ICAO가 항공당국과 항공산업계가 사전예방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시행하도록 국제 기준으로 정한 바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국가와 산업계가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ICAO·FAA·EASA·IATA 등이 소개할 중장기 항공안전 전략과 안전관리 기법을 통해 국내 항공안전 정책과 국적 항공사의 안전 관리 기법에 개선할 것은 없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산업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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