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스마트폰 엿보기 방지 기술 개발 | 2017.12.01 |
![]() ![]() ![]() ![]() ![]() ![]() ![]()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야구를 보거나, 개인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옆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면 눈빛에 ‘쳐다보지 마세요’라는 말을 담아 괜히 한 번 티 나게 쳐다봅니다. 앞으로는 이런 불편한 시선을 주고받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연구원이 누군가 내 스마트폰을 훔쳐보는 것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전자 스크린 보호 장치는 사전에 설치된 얼굴 인증 시스템을 통해 허가된 사람 외에 누군가가 스마트폰의 내용을 뒤에서 몰래 보려고 하면 화면이 바로 전면 카메라로 전환되며 경고를 보냅니다. 전면 카메라에 얼굴만 나와도 놀랄 텐데, 얼굴 밑에 무지개 띠까지 생깁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연구원에 따르면 시선을 감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002초, 얼굴을 인식하는 데 0.047초, 얼굴을 감지해 화면이 전환되는 데에는 0.115초가 걸립니다. 거의 바로라고 할 수 있죠. 이 AI 시스템이 언제 구현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언론들은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사용자를 위해 곧 구글 스마트폰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호기심에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을 빼꼼 보다가 셀카 모드로 바뀌어 나타난 본인 모습에 당황할 일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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