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의 개인정보는 고객의 것이다" | 2007.04.16 | |
가입자 정보보호 강화...①KT
얼마전 법원은 국민은행의 인터넷복권 가입자 3만여 명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집단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에게 1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또한 고객의 정보가 유출되면 기업에도 상당한 이미지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통신사업자들은 엄청난 고객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로 이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서는 각 통신사별로 어떠한 고객정보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KT, 고객 패스워드 암호화와 보안서버 구축 계획
대 고객 개인정보보호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인터넷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사례와 대처방안을 안내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를 KT 웹사이트에 등재하여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06년 11월부터 ‘개인정보보호상담센터(http://privacy.kt100.com)’를 통해 전화상담(1588-1130)과 더불어 온라인 상으로도 고객에게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안심 이벤트’를 통하여 메가패스 고객의 가장 핵심적 개인정보인 패스워드의 변경 활동을 함께하고, KT의 관리상 문제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에 대비해 이벤트 참가고객 전원에게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을 무료로 가입시키는 정책도 펼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업무 프로세스 개선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고시(‘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등에 의거하여 KT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주요 시스템에 대하여 개인정보 숨김처리, 개인정보 조회 로그관리, 사용자 접근강화 등과 같은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였다. 그 결과,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 목적 이외의 개인정보 접근에 대하여는 철저히 통제하여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신규 서비스 기획 또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이전에 개인정보 보호의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는 개인정보 사전영향평가 및 보안성 검토 등과 같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가상번호로 대체했다는데? 2007년 3월, 사내 고객정보 처리시스템에 대하여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를 가상번호로 대체하여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의 수준을 향상시켰다. 가상번호란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13자리 수로 생년월일과 성별을 제외한 나머지 6자리 숫자를 임의의 수로 대체하여 사내에서만 사용하므로 외부 유출 시에도 그 피해가 전혀 없는 안전한 번호를 말한다. 개인정보 보호활동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나? 2007년도 KT의 모든 개인정보 보호활동의 중심에도 고객이 있고, 고객이 신뢰하고 KT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를 위하여 2007년 중점활동 계획으로는 오는 9월에 메가패스 고객의 패스워드 암호화, 6월에는 KT 웹사이트의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획득 및 7월 경에는 보안서버 구축 등을 추진하여 고객이 KT의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객의 개인정보는 고객의 것이다. 다만, KT는 고객의 가치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이를 잠시 빌려 쓰고 있으며, 고객 자신의 개인정보를 믿고 맡긴 고객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고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 이를 위하여 개인정보 관련 업무 프로세스 개선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마인드 향상과 개인정보 보호 관련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현장 방문교육, 업무별 맞춤교육,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이 개인정보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단발적인 대책이 아닌 연속성을 고려한 완벽한 보호대책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계획설계-실행-결과점검-조치’ 사이클을 통하여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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