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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예산안 ‘1,666억 원’ 확정 2017.12.06

정보보호 예산안 중 인력양성 3억 오르고, 암호기술 2억 감소
정보보호 우수인재 발굴 예산, 노후된 훈련장비 교체 3억 인상...총 36억 9,000만원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018년 정부 예산안이 막판 진통을 겪다 6일 새벽 가까스로 통과됐다. 4일 여야 합의를 마친 후에도 5일 본회의에서 다시 힘겨루기가 시작되어 6일 새벽에야 본회의를 마친 것.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표결에 불참함으로써 추후 정국경색 등 문제가 발생할 여지는 남아있다.


한편, 여야 합의에 따라 예산안이 수정되면서 과기정통부의 정보보호 예산도 약간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과기정통부의 정보보호예산은 2개 항목이 약간의 변화를 겪었다. 지난 8월 본지보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의 2018년 정보보호예산은 1,665억원으로 책정됐으나, 최종 합의결과 1억원이 늘어난 1,666억원으로 확정됐다. 변화된 내용은 신규 사업인 암호이용 활성화 14억에서 2억 원이 줄어 총 12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고, 주요사업 중 하나인 정보보호 전문인력양성 72억 원에 3억이 추가돼 75억 원으로 확정됐다.

▲확정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예산[자료=과기정통부]


세부적으로 보면 ‘암호기술 역기능 대응방안 연구’ 항목이 4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암호기술 이용 응용기술 개발과 포럼 운용 등 기반 확대’ 항목은 2억 원 그대로, ‘암호모듈검증 평가체계 구축’ 항목이 8억 원에서 7억 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또한,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정보보호 우수인재 발굴사업(Best of Best) 예산에 3억 원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BoB로 잘 알려진 이 사업에서 훈련장비 중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는 데 3억 원이 책정되면서 총 36억 9,000만원이 됐다. 기존 항목인 ‘사이버 가디언즈’ 항목(6억 7,000만원)과 실전형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4억 원) 항목, 융합보안 인력양성(2억 5,000만원) 항목은 가감 없이 기존안이 그대로 확정됐다.

사이버 가디언즈 사업은 청소년에게 정보보호 실천·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행됐다. 사이버 가디언즈 사업은 △가디언즈 캠프 △화이트해커 리그 △특성화고 지원 △가디언즈 교사양성 등 4개 사업을 중심으로 초중고 정보보호 교육 및 대국민 계몽에 나서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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